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1월 보문호반 힐링걷기 행사를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첫눈 특별이벤트’, ‘첫눈아 내 소원을 들어줘’, ‘크리스마스 엽서쓰기’ 등 눈과 겨울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보문호반에서만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겨울 분위기가 연출될 전망이다.
특히,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 이후 첫 보문호반 힐링걷기를 맞아 눈이 내리는 스노잉 이벤트를 준비했다. 참가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 모두 특별한 첫눈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더불어 내년 세계로 열린 관광 대구·경북 구현과 외래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홍보물 및 핫팩 배포 등을 통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겨울을 맞아 첫눈과 함께하는 보문호반 힐링걷기를 통해 시·도민분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12월에도 특별한 보문호반 힐링걷기를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