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과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이 산청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 나눔 활동 ‘사랑드림’을 진행했다.
산엔청복지관은 지난 26~27일 양일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드림 사업은 각 읍면 당 10가구의 취약계층을 선정, 모두 110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용품과 식품을 전달했다.
정순방 산엔청복지관 관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장애인, 노인 뿐 아니라 지역사회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