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수료생 및 지역주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도시재생대학’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4주간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도시재생뉴딜의 이해, 창업육성,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내가 고치는 우리집, 프레스 플라워, 역사문화탐사대, 골목길 가드닝,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등 총 8회의 강의 및 실습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도시재생대학 수료생들은 “모두가 함께하는 함양군도시재생뉴딜사업을 만들어 보겠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함양군과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홍보를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사람 중심의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마을활동가 양성,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현장간담회, 세미나등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