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지난 9월 6일 2심 판결에서 벌금 300만원으로 당선 무효형 선거를 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위해 이 지사 무죄를 청원하는 호주 교민 모임에서 113명의 서명을 받아 한국 대법원에 보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이 서명을 받기 시작했으며 총 113명의 서명을 받아 한국으로 보냈다는 것.
호주에서는 범대위가 지난 20일 대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다는 소식을 늦게 들어서 어쩔 수 없이 조금 늦었다며 사정을 이해해 달라는 소식도 함께 전해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