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 3D 대전 격투게임 ‘철권7’의 파이터를 추가하는 ‘철권7’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철권7’의 대표적인 파이터 ‘카자마 진’ ‘미시마 헤이하치’ ‘미시마 카즈야’ ‘링 샤오유’ ‘폴 피닉스’ ‘아머킹’ 등 8종의 캐릭터를 추가한다.
‘철권7’ 파이터는 모두 체력이 일정 수치 이하일 때, 공격력이 증가하고 피격 데미지가 감소하는 ‘레이지 모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신규 배틀 카드도 약 15종 추가된다.
‘철권7’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2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슈퍼미션을 플레이한 이용자는 카자마 진(클래식), 야가미 이오리를 비롯해 각 파이터의 열화(★3) 스페셜 카드, 소울, 루비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총 3장으로 이뤄진 ‘철권7’ 콜라보레이션 특별 던전(러시 이벤트)를 플레이한 이용자는 해당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철권 코인을 통해 아머킹과 아머킹의 스페셜 카드를 얻을 수 있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모바일 액션 RPG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와 ‘철권7’의 새로운 만남을 많은 이용자들이 즐기길 기대한다”며 “참신한 신규 콘텐츠와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 개선을 통해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