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종합사회복지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전 읍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0년 개별주택가격조사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읍면에서 올해 1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2020년 1월 1월 기준 합천군내 2만여호의 개별주택가격 특성 조사를 실시함에 따라 전 읍면에서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와 직원 업무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됐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의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가격비준표의 주택특성 차이에 따른 가격을 적용하여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받아 주택소유자의 의견수렴과 합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20년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
오근희 재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이 국세, 지방세, 연금 등의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는 중요한 지표이므로 이번 조사가 읍면 협조를 통해 정확하게 조사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