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진행 예정인 ‘2019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의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3주년을 맞는 ‘던파 페스티벌’은 오는 12월 14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던파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은 지난 15일 20시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티켓 오픈 1초 만에 1500석이 모두 매진됐다. 티켓링크 사이트에는 ‘던파 페스티벌’의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1만여명 이상의 유저가 몰렸고, 판매가 종료된 후에도 수십분 동안 7000명의 유저가 대기했다.
올해 첫 도입한 ‘던파 페스티벌’의 얼리버드 티켓은 전용창구를 통한 사전 입장과 기본 보상 외에도 단진 레인저 한정판 굿즈 등 추가혜택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일반티켓은 오는 12월 6일부터 3500석 선착순 판매를 시작하며, 티켓 구매 유저에게는 3만 세라와 ‘고대의 황금 증폭서’ ‘100프로 +11 장비 강화권’ ‘에리스 켈리 모자 아바타 선택상자’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