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근무 생산성을 높여 주 40시간 시대에 앞서 나가기 위한 40가지 업무 노하우를 담은 책 ‘HOW40’을 펴냈다고 18일 밝혔다.
이 책은 신한카드만의 일하는 방식인 ‘1등 DNA(Deep: 몰입, New: 창의, Act Strong: 강한 실행)’를 기반으로, 주어진 시간을 가치 있게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3가지 요소인 사람·시간·일에 대한 이야기를 40개의 키워드로 알기 쉽게 담았다.
상황과 키워드에 맞는 케이스 스터디와 본인의 업무습관을 비교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포함돼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소통' 키워드에는 세대간 소통에 대한 연구 결과와 함께 나의 소통 수준을 확인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수록해 본인의 소통 점수를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신한카드는 ‘HOW40’을 전 임직원이 자연스럽게 조직문화 변화를 선도하도록 하는 현장 실천 매뉴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측은 주 52시간 상한근무제가 시작되며 사회적으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 중요성이 대두하고 있다며, 제한된 업무시간 내에서도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S.A.Q’ 관점에서 일하는 방식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