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희망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2019년 농업인 1인 미디어 제작·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전자상거래 경영기술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4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5일까지 총 4회 걸쳐 실시된다.
특히 동영상 교육 전문강사인 정윤수씨를 초빙해 1인 미디어 영상제작 기획, 파워디렉터를 활용한 영상편집, 농가 홍보영상 제작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손병태 농업축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작목별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경쟁력 확보 및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농업인 정보화 교육으로 정보기술 활용능력을 갖춘 농업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