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지난 2일 서울 압구정 현대백화점 본점 컬쳐파크에서 진행한 ‘해외주식 파이널 공개특강’에 500여명이 몰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컨셉으로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투자자들을 위해 주말 오후 백화점이라는 공간에서 진행됐다. 사전참가 신청을 한 400명 외에도 백화점에 방문했던 일반 투자자들까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주식시장의 투자 전략과 대응방안을 전달하기 위해 삼성증권 애널리스트 10명이 참여해 다양한 업종 관련 전망과 Q&A를 직접 진행했다. 반도체, 휴대폰, 자동차 부문 등 섹터를 다룬 ‘Tech, 별들의 전쟁’, 배당주 등 유망 일드 투자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 ‘마이너스 금리, 어떻게 맞을까’ 등 순서로 진행됐다.
삼성증권은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정보의 시의적절한 전달을 위해 동영상 투자 리포트, 찾아가는 애널리스트 설명회 등 기존 틀을 깨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