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싱어송라이터 크러쉬(본명 신효섭·27)가 약 5년 만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연말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크러쉬가 다음 달 정규 2집 앨범을 발표하고 12월 28∼3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2014년에 낸 정규 1집 ‘크러쉬 온 유'(Crush On You)’ 이후 5년 6개월 만의 정규 앨범이다.
크러쉬는 연말 콘서트 무대에서 새 앨범 수록곡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2012년 데뷔한 크러쉬는 ‘오아시스’, ‘잊어버리지마’, ‘뷰티풀’ 등의 대표곡이 있다.
최근 미국 R&B 가수 핑크 스웨츠(Pink Sweat$)와 협업해 만든 노래 ‘아이 워너 비 유어스’(I Wanna Be Yours)를 31일 자정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