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몬스타엑스 셔누의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한서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은이가 받은 다렉(다이렉트 메시지) 와우”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에는 “저도 와이프가 셔누 씨랑 바람피웠는데 변호사한테 똑같이 답변받았습니다. 저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까지 찾아갔습니다”라는 글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은 바람을 피웠다는 주장에 대해 셔누 변호사 측에서 보낸 메시지다.

변호사는 “셔누 씨에게 확인한 바, 결혼을 했다는 것도 몰랐고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도 전혀 몰랐다”며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왜 만났겠냐면서, 앞으로도 만날 계획이 전혀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9월 10일 새벽에 전화를 받은 후로 통화를 하거나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은 없다고 한다”며 “두 사람의 법적 분쟁에 일체 관여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고 전했다.

해당 게시물은 오후 2시 30분 기준 삭제된 상태다.

연이은 한서희와 교제 상대인 정다은의 몬스타엑스 멤버 폭로에 몬스타엑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현재 몬스타엑스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한서희의 게시물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