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수 및 간부공무원, 직원대표,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스터디그룹 연구결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6개팀 30명의 팀원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 뉴라이즈(NewRise)영상테마파크 ▲ 상상나래 문학놀이터(이주홍 어린이문학관의 fun한 변신) ▲ 황매산 별빛정원 ▲ 즐거운 황매산 여행 친환경 전기 셔틀버스와 함께 ▲ 다라국 다시 태어나다!(옥전고분군 관광상품화 프로젝트) ▲ Fun(뻔)한 합천호 테마길 조성 등의 연구주제를 가지고 연구모임, 성과토의, 우수시군 벤치마킹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보고회는 간부공무원과 직원대표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1팀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는 이주홍 어린이 문학관 리뉴얼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요즘애들’팀의 ‘상상나래 문학놀이터’가 선정됐다. 우수는 ‘BTS’팀의 ‘뉴라이즈 영상테마파크‘, 장려는 ’다라다라 밝은 다라‘팀의 ’다라국 다시 태어나다!‘ 가 선정됐다.
문준희 군수는 “합천군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연구해 준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참여를 적극 독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 공무원 스터디그룹은 연구하는 공직문화 조성과 직원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에 처음 시행했으며 올해로 9번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