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합천군, (사)경남6차산업지원센터, 경남6차산업인증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교육에 평소 농촌지역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농촌융복합사업을 현재 추진 중이거나 창업계획이 있는 자,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사업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제조·가공의 2차산업과 체험·관광 등의 서비스 3차 산업을 연계해 고부가치 상품을 만들어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농촌융복합산업(6차인증)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은 “인증제도의 이해와 심사조건 등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교육이었다” 고 말했다.
박민좌 농정과장은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통해 고소득 창출로 지역 공동체를 회복시킬 수 있는 농업인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