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구상)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28일 LH 주거복지사업처 매매임대사업2부(부장 강기관) '해피 볼런투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와 여행을 겸비한 새로운 봉사활동의 하나로 LH의 후원으로 이뤄 졌으며, LH주거복지사업처 직원 15명과 자원봉사센터 등 25여 명이 참여하여 도시와 농촌의 지역 간 소통과 자원봉사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날 참여자들은 함양군의 특산물인 산양삼을 활용한 건강차를 직접 만들어 지리산 노인요양원에 기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천년의 숲 상림공원과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주무대가 될 엑스포 주제관 등을 견학하고 함양의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VR·AR 체험을 즐겼다.
이날 ‘해피 볼런투어’ 활동에 참가한 LH 강기관 부장은 “가을의 상림공원과 내년 개최되는 엑스포를 미리 체험해보고 봉사활동까지 하는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던 것 같다”리며 “직접 만든 산양삼 건강차가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함양군자원봉사센터 정구상 센터장은 “이번 LH와 함께 해피 볼런투어를 통해 함양과 2020함양산삼엑스포를 알리고, 봉사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모두가 행복한 험양을 위해 LH의 많은 도움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