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22일 울산대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2019 동남권 산학연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동남권 LINC+사업협의회(회장 울산대 조홍래 LINC+사업단장)와 교육부산학협력정책연구소가 주최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 이번 포럼에 정부, 산업체, 산학연구기관, 동남권 지역 11개 대학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의 산업계-학계-연구계-지자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로 상시적 산학연협력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개최했다.
울산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 박창기 QR&D분과위원장이 '고경력 은퇴자를 활용한 기업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첫 번째 주제발표를 하고 산·학·관의 5명 패널이 토론을 이어갔다.
경남대 강재관 LINC+사업단장과 동아대 박병권 4차산업육성사업단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주력산업 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두 번째 주제발표를 하고 산·학·관의 3명 패널이 토론을 이어갔다.
울산대 조홍래 LINC+사업단장은 “동남권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으며, 지역사회의 경쟁력도 배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