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지난 19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된 ‘2019 창원 진로·직업 페스티벌’에 참가해 대학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창원시와 창원교육지원청 주최,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창원대는 진로체험 부스를 설치 운영해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 시민들에게 대학과 참여 학과를 자세히 소개하는 등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창원대 김해동 입학관리본부장을 비롯해 입학담당 직원, 학생홍보대사, 기계공학부, 로봇제어계측트랙 등의 학과 교수 및 학생과 대학 홍보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입시상담 및 진로체험, 2020학년도 정시모집 안내를 비롯한 홍보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 창원대 학생들이 제작한 로봇(밸런싱 및 물체추적 로봇), RC카, 운반대차, 자작자동차 등의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김해동 입학관리본부장은 “창원대는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수험생과 학부모, 지역시민들에게 다양한 입시 및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