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교내 진흥관 303호에서 재학생 및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NCS기반 인·적성검사 대비 특강을 실시했다.
동국대 대학일자리센터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무능력중심 채용방식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자 NCS 완전정복 프로그램을 총 2회에 걸쳐 기획, 1차로 NCS기반 인·적성검사 대비 특강을 5일 실시했고, 2차는 오는 29일에 NCS기반 직무 적성검사 합격비법을 마련했다.
1차 특강에서는 NCS 인·적성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자기진단 및 취약 영역을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의사소통,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자원관리능력 등 NCS 주요 영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직무기초능력 파악 및 각 영역별 점검을 통해 2019 하반기 공채를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제공했다.
박지영(안전공학과 4년) 학생은 “하반기 공기업 지원을 앞두고 NCS 인·적성검사를 준비하기가 가장 힘들었는데, 학교에서 모의고사도 볼 수 있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특강도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신재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공기업 채용의 기준이 되고 있는 NCS기반 능력중심 채용을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취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NCS기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며 “이를 통해 직무중심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구성원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