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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약초로 만드는 공예체험 인기

자활센터 약초비누·약초방향제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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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순경기자 |  2019.10.01 16:00:35

(사진=산청군 제공) 약초비누 공예체험 부스

산청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약초공예 체험 부스가 산청한방약초축제장에서 어린이 참가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산청군은 오는 9일까지 이어지는 약초축제 기간 동안 지역자활센터가 직접 키운 약초를 활용해 ‘약초비누’ 등을 만드는 공예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은 약초로 천연 염색한 천을 이용, 다양한 모습의 걱정인형을 만드는 체험이다.

이외에도 목화 등 자연물을 이용한 ‘약초석고 방향제 만들기’와 구절초와 홍화꽃이 새겨진 ‘도자기 펜던트 목걸이 만들기’, 와송을 품은 ‘나무화분 만들기’ 등 다양하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약초공예 체험 부스 외에도 직접 친환경으로 재배한 도라지, 홍화씨, 하수오샴푸, 아로니아, 칡즙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함께 도라지튀김, 도라지꽃 레몬청 음료, 전국 자활생산품 ‘금상’을 수상한 홍화막걸리도 맛볼 수 있다.

산청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온 가족이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맞춤형 체험거리를 선보이려 노력하고 있다”며 “약초공예 체험과 함께 자활센터 생산품 판매부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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