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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한마당 대축제, 대단원의 막을 화려하게 빛내다!

군민이 참여하고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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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순경기자 |  2019.09.30 16:14:52

(사진=거창군 제공) 2019년 거창 한마당 대축제 폐막식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뷰티풀 거창! 파워풀 거창! 컬러풀 거창! 원더풀 거창!’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2019 거창 한마당 대축제』가 폐막식을 끝으로 그 대단원의 막을 화려하게 내렸다.

(재)거창문화재단과 거창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에서 공동주최한 이번 축제는 기존 4대 축제인 아림예술제, 군민체육대회,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자전거 Tour 창포원 소풍, 웰니스명상축제 등 다채롭고 풍성한 부대행사로 거창군민 뿐만 아니라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첫날, 『2019 거창 한마당 대축제』는 전문 퍼레이드팀과 지역예술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의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과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 밤하늘을 빛내는 불꽃놀이 등으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둘째 날에는 군민체육대회,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아림예술제의 분과행사인 거창풍물대동한마당, 군민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군민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씨름, 윷놀이 등 읍․면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실력을 맘껏 뽐냈다.

평생학습축제는 둘째 날을 시작으로 축제 마지막 날까지 각종 평색학습 관련 체험, 공연, 전시 등으로 군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갔다.

셋째 날에는 전국향우연합회 체육대회와 시골밥상 경연대회, 라디오 공개방송 등이 진행되었다. 전국 향우들이 참여한 체육대회는 고향을 찾은 향우들이 한데 어울려 즐기면서 고향사랑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자리가 되었고, 올해 두 번째로 열렸던 시골밥상 경연대회는 전 읍․면에서 음식고수들이 참여해 짜박장, 생청국장무침, 아카시아꽃부각 등 다채로운 향토음식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MBC경남의 경남아 사랑해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10월 초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날 저녁에 진행된 라디오 공개방송에서는 유명 아이돌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을 달래 주었다.

마지막 날에는 거창군민과 자전거동호회 등 500여 명이 참가한 자전거 Tour 창포원 소풍이 개최됐으며, 저녁시간에는 거창한 트롯한마당과 함께 『2019 거창 한마당 대축제』의 막을 알리는 폐막식이 진행되었다.

폐막식에는 아림예술제, 평생학습축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군민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구인모 거창군수의 폐막사, 백숭종 거창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장의 폐회선언으로『2019 거창 한마당 대축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또한,『2019 거창 한마당 대축제』 기간 동안 부대행사로 진행된 키즈랜드 키자니아 페스티벌, 웰니스명상축제, 판타지 라이트쇼,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키즈랜드에서는 키자니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조성하여 아이들을 둔 부모들에게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스포츠파크 뒤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웰니스명상축제는 다양한 명상체험부스 운영으로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였으며, 위천천 강변에서 진행된 판타지 라이트쇼는 플라이보드쇼와 함께 디제잉 공연이 함께해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 볼거리를 군민들에게 선사했다.

전국의 푸드트럭 16대가 참여한 푸드트럭 페스티벌은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람객에게 버스킹 공연과 함께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여 만족감을 더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폐막사를 통해 “군민 행복시대에 발맞추어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고자 이번 거창 한마당 대축제를 준비했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거창 한마당 대축제가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폐막식과 함께 진행된 거창한트롯한마당에는 설운도, 김용임, 한혜진, 성진우, 코요태 등 유명 트로트가수들의 열창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해 거창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내년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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