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에서 주도해 육성된 교육 전문 사회적기업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상도)이 26일 오전 10시에 외솔초등학교(교장 강수경) 북카페 오픈 기념으로 도서를 532권 기증했다.
티치포울산과 외솔초는 지난 7월 18일에 교육기부 프로그램 협력 협약을 체결을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기부 프로그램운영에 이어 티치포울산 교육기부센터에서 모금한 기부금으로 울산지역 대표 서점인 개똥이네 울산점에서 도서를 구매하여 기증했다.
외솔초등학교 강수경 교장은 “외솔 최현배 선생의 뜻을 이어 설립된 외솔초에 독서습관을 기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카페를 오픈해 북카페를 가득 채울 도서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던 중 티치포울산 교육기부센터에서 도서를 지원해 주신다니 학교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도 교육기부센터를 활용해 각종 기부금 모금사업 및 교육기부사업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