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힐링1번지 동의보감촌’의 사계를 담은 사진전시회가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동의보감촌에서 열린다.
산청군은 축제기간인 오는 27일부터 10월9일까지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1·2층 로비에서 ‘제2회 힐링1번지 동의보감촌 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공모전에 입상한 30여점이 전시된다. 동의보감촌의 사계, 각종 행사, 옛 사진 등 동의보감촌의 여러 모습을 뽐낸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동의보감촌 사진공모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에서 주관해 진행됐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접수된 200여 점의 사진 중 금상 1점, 은상 2점 , 동상 3점, 가작 5점 등 우수작 30여 점을 선발했다.
입상자 시상은 오는 29일 동의보감촌에서 열릴 예정이다. 금상 1점 100만 원, 은상 2점 각 50만 원, 동상 3점 각 3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산청한방약초축제와 더불어 동의보감촌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