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미용사회 경남도지회 함양군지부(회장 이정훈)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미용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함양을 비롯한 인근 산청과 거창지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미용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광윤 교수(대한미용사회중앙회 기술분과 국내 부위원장)가 강사로 나서 뉴트렌드 실용 컷트, 업스타일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미용 기술 파악과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미용기술들을 전수했다.
이정훈 지부장은 “미용사회 회원들의 정보 교류의 장이 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급변하는 뉴트렌드에 대한 정보 교환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강임기 함양부군수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함양 남계서원을 홍보하여 유서 깊은 선비의 고장임을 널리 알렸으며, 오는 2020년 9월 25일부터 31일간 열리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를 통하여 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였다.
또한 (사)대한미용사회 박경애 경남도지회장도 이날 세미나에 참석해 10월 15일 개최 예정인 경남도시자배 미용예술경연대회 홍보했다.
한편 대한미용사회는 회원 수 7만4000여 명으로 전국 84개 지회와 186개 지부로 구성돼 있으며, 무료 이미용 봉사 등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