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인규)는 거창군 마리면 소재 거창나래학교를 방문하여 학용품을 전달하고 힘든 여건에서도 다부진 꿈과 용기를 품고 생활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거창나래학교는 거창군에 있는 공립 특수학교로 2019년 3월 1일 개교하였으며, 경남 서북부권 장애학생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첫 번째 특수학교이며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교등학교, 전공과 5개 과정에 대해 교육을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밝고 희망찬 학교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