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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하이브리드’ 일반 맛 담배 ‘믹스 클래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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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식기자 |  2019.09.16 10:44:20

KT&G가 ‘릴 하이브리드’ 전용 담배인 ‘믹스 클래시’를 출시한다. (사진=KT&G)

KT&G가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전용 담배인 ‘믹스 클래시(MIIX CLASSY)’를 오는 25일 전국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KT&G에 따르면, 믹스 클래시는 ‘믹스’ 브랜드 최초로 출시되는 일반 맛 제품이다. 담배 고유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으며,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의 일반 맛 제품 대비 찐내가 현저히 감소한 것이 특징. 패키지 디자인은 믹스 브랜드 고유의 ‘X’자 패턴이 적용돼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준다. 브라운 계열 색상으로 담배다움을 표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16일부터 강남·동대문·신촌·송도·울산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lilMINIMULIUM)’에서 첫 선을 보인다. 25일부터는 전국 편의점 4만2000개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를 디바이스에 결합한 후 전용 스틱을 삽입해 흡연하는 방식으로, KT&G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 대비 연무량이 극대화되고 특유의 찐맛은 현저히 감소했으며, 사용 후 청소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KT&G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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