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거창군 웅양면에 살고 있는 독립유공자 윤현진 선생의 후손인 윤정(손녀) 할머니 댁을 방문해 위문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유족의 자긍심을 고양하기 위함이다.
이날 위문 격려 자리에는 김경수 지사와 구인모 거창군수가 함께 자리하였으며, 경상남도는 독립유공자의 주거시설개선 등 유족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원해 독립유공자 가족의 예우에 정성을 다했다.
윤현진 선생은 경남 양산 출생으로 3. 1운동 당시 양산에서 만세 시위를 하고 상해로 망명해 이시영, 김구 선생 등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조직에 참여하는 등 독립운동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받은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