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경기자 | 2019.09.09 16:02:49
해인사(주지 현응스님)는 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734포(10kg포장)를 기증했다. 해인사는 수시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백미는 가야면과 야로면의 저소득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배성·권오송 가야·야로면장은 “해인사의 백미 기탁에 감사를 드리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로움을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