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9일 KBS 공채 개그맨 김수영씨가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장을 찾아 유튜브 라이브 등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빠와 아들’, ‘헬스보이’ 등 KBS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에 출연하며 웃음을 선사한 개그맨 김수영씨가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맨으로 변신한다.
김씨는 축제 현장을 누비며 직접 동영상을 촬영해 온·오프라인의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촬영한 동영상은 자신의 페이스북 등 SNS에 업로드 해 산청과 한방약초축제를 널리 알린다.
그는 축제 시작에 앞서 지난 주말 사전답사를 위해 산청을 찾았다. 귀감석 등 신비한 기체험과 지리산 청정골 산청에서 생산된 약초와 농산물로 만든 약선음식을 맛봤다.
한편 올해 열아홉번째를 맞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힐링 산청에 빠지다’를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10월9일까지 산청IC 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