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9일 본점 교육장에서 미혼모를 위한 ‘리조이스 박스’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사 임직원 40여명은 본점 교육장에 모여 기저귀, 물티슈, 분유 등 미혼모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물건들을 담아 리조이스 박스를 제작했다. ‘기아대책’과 ‘한국 미혼모 가족 협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들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7년 12월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을 위한 ‘리조이스(Rejoice)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명사 힐링 특강’, ‘템플 스테이’, ‘쿠킹 클래스’, ‘다문화 가정 여성 초청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