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협회가 주최하는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합천 관광 자원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국제관광전은 250여 개 기관, 430여 개 부스의 규모로 열리며 “가을피크닉”이라는 주제로 합천군은 해인사 소리길 오감콘텐츠와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3일 까지 열릴 예정인 2019 합천기록문화축제 홍보에 집중했다.
천년고찰 해인사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팔만대장경을 품은 소리길은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만개 하여, 방문하는 관광객의 오감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날 팔만대장경의 위대함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합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 ‘대장경 인경체험‘은 부스 방문객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인경체험으로 단순한 콘텐츠 전시가 아닌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구성으로 이목을 끌며 합천 알리기에 집중했다.
합천분재공원 개장과 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를 잇는 모노레일개통과 함께 합천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이끌어 내고 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 개화기 의상체험도 관광전을 찾은 관광객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하였으며 단순한 관광 콘텐츠 홍보가 아닌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구성으로 관람객들의 뇌리에 합천을 알리는데 큰 공헌을 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가을피크닉은 고민 하지 말고 합천으로 떠나라”고 말하며 “다가오는 2019 합천기록문화축제 뿐만 아니라 은빛억새로 장관을 이루는 황매산 등 다양한 가을철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으니 합천을 방문하셔서 즐거운 기억을 가슴속에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