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의 동료 직원들이 참관한 가운데 민원접점 공무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한 2019년 친절킹 공무원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친절 콘테스트에는 9명의 직원들이 참가해 본인들이 겪은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에는 함께 푸는 친절 학습지란 주제로 발표를 한 보건소 김지영 주무관이 차지했으며, 우수 1명(재무과 신하식), 장려 2명(안전총괄과 김영훈, 농업축산과 강병우)이 각각 선발됐다.
신창기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은 그 어떤 장애물도 뛰어넘어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것”이라며 “민원인의 입장에 더 다가갈 수 있는 공무원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소중한 시간으로 우리 함께 ‘친절한 거창’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최우수 수상자는 하반기 중 예정된 경상남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 거창군청을 대표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