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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인제군 농촌형 교통모델 서비스 11월 도입

군, 농어촌버스 연계 환승시스템 구축… 1일 4~5회 고정 노선형 순환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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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9.09.06 07:20:51

인제군이 지역 내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농촌형 교통모델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에서 최상기 군수와 군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형 교통모델 도입 연구 최종 용역보고회를 열고 대중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

이에 따라 대대적인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사업을 진행, 농촌형 교통모델 버스형 도입과 희망택시 운행 확대 등을 통해 대중교통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전략을 세워 11월부터 인제지역에 농촌형 교통모델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군은 우선 노선 감축이 불가피한 지역과 농어촌버스 미 운행으로 교통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마을버스 부분 직영제를 시범 도입해 올 11월경 정식 운행할 계획이다. 또 기존 버스 체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마을안길 운행을 위해 15인승 중형 승합차 2대를 투입해 마을 구석구석을 운행한다.

이와 함께 군은 농어촌버스와 연계되는 환승 시스템을 구축, 기존 농어촌버스 교통카드로 요금 정산과 환승이 가능하도록 하고, 1일 4~5회 고정 노선형 순환 운행으로 기존 벽지와 비수익 노선 지역의 운행과 주요 환승거점까지 연계해 농어촌버스 이용의 효율성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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