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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최우수상 쾌거

대양면 권순남 어르신 삶의 글자 꽃 작품으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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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순경기자 |  2019.09.05 15:33:01

(사진=합천군 제공) 권순남 어르신 시화전 최우수상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9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합천군 성인문해교육 교실’의 수강생인 대양면 권순남(만 78세)어르신의 작품이 최우수상에 수상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배움으로써 꿈꾸는 내일에 대한 희망과 설렘’이라는 테마로 총 122개의 작품을 접수받았으며,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투표를 거쳐 합천군 권순남(대양면 장지교실) 어르신의 작품인 ‘시 쓰는 손가락’ 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권순남 어르신의 ‘시 쓰는 손가락’은 하루를 시작하는 부엌에서 냄비가 쭉 늘어져 있는 모습을 보고 손녀가 치던 피아노 모습이 떠올라 그 감상을 시로 표현한 참신한 시화작품이며, 권순남 어르신의 시화작품은 9월 4일부터 3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2019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시화전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학습자의 학업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합천군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실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이번 수상의 기쁨으로 돌아온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질 높은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많은 분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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