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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우리 쌀로 만든 ‘백화수복’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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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식기자 |  2019.09.05 10:15:03

롯데주류가 ‘백화수복’. (사진=롯데주류)

롯데주류가 추석을 맞아 ‘백화수복’을 다양하게 구성해 내놨다.

롯데주류에 따르면, 백화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차례주로, 1945년 출시된 이후 오늘날까지 75년의 긴 역사를 갖고 있다. 단일 브랜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청주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해 사용하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3도이다.

우리 민족의 정성된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목 캡씰(병뚜껑을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재)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라고 롯데주류는 설명했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ℓ, 1.8ℓ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소비자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700㎖ 4900원, 1ℓ 7100원, 1.8ℓ 1만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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