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관내식당에서 2019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을 전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들은 재직 중 공사 생활에 흠결 없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군정발전 및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수상자로는 ◇녹조근정훈장 △정대훈 전 주민행복지원실장 △박윤호 전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석봉 전 함양읍장 △조성제 전 서상면장 △진종규 전 백전면장 △최광정 전 문화시설사업소장 ◇옥조근정훈장 △박종태 전 유림면 산업경제담당 ◇국무총리표창 △최성봉 전 서하면장이 각각 선정됐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날 포상 전수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격려하고 “30~40여년 긴 시간 동안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온 여러분의 열정이 있었기에 오늘의 함양군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정부포상 수훈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비록 몸은 공직을 떠나셨지만 2020년 산삼엑스포 성공 개최와 함양군 발전을 위한 애정과 관심은 변하지 않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