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지난 1일 첫 상시적 초저가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을 선보인데 이어 오는 29일 생활필수품과 가전제품을 강화한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상품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대표상품은 물티슈, 치약, 칫솔 등 소비자들이 반복 구매하는 생활필수품과 최근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은 의류건조기 등 가전제품이다.
이번에 새로 40여개의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상품을 총 70여개로 확대했다. 올해 200여개로 늘리고, 향후 500개 수준의 초저가 상품을 지속 운영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은 목표가격 설정 후 철저한 원가분석을 바탕으로 근본적인 유통구조 혁신으로 상시적 초저가 구조를 확립해 한번 정한 가격은 바꾸지 않는 이마트의 초격차 전략이다. 압도적 대량 매입, 프로세스 최적화, 핵심가치 집중, 업태간 통합매입 등을 통해 초저가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