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세계 최대 규모의 EDM페스티벌로 알려진 ‘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발 코리아’(EDC 코리아)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테라와 함께하는 EDC KOREA 2019’는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양일간 서울랜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카니발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장르의 무대뿐 아니라 서울랜드 내의 구조물들을 하나의 테마로 연출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하이트진로는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더욱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브랜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스티커 및 타투 서비스, 포토존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려한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세계적인 히트 싱글 ‘Heroes(We Can Be)’로 15억회 이상 온라인 스트리밍을 기록한 디제이 ‘알레소’ ▲진보적인 EDM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데드마우스’ ▲2016년 데뷔앨범 ‘Encore’로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차트 1위를 기록한 대세 디제이 ‘디제이 스네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EDM 장르를 대표하는 국내외 디제이 96팀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EDC 코리아 라이드(RIDES)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페스티벌과 차별화했다. 다양한 공연과 포퍼먼스를 즐기면서 서울랜드의 ‘블랙홀 2000’, ‘은하열차 888’, ‘급류타기’, ‘라바트위스트’, ‘엑스플라이어’ 등 11가지 익스트림 놀이기구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