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지난해 완판 신화를 기록한 한방울잔의 업그레이드 버전 ‘두꺼비 한방울잔’을 출시,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두꺼비 한방울잔은 참이슬의 상징 ‘두꺼비’를 섬세하게 표현해 기존 한방울잔에 접합시킨 형태로, 술자리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두꺼비 한방울잔은 기존 한방울잔 안에 초록색 두꺼비 형상이 겹쳐진 형태로, 술을 따르면 형상에 채워지는 시각적인 요소가 눈길을 끈다. 잔속의 두꺼비 형상은 기존 소주업계에서는 시도하지 않았던 유리 소재를 활용해 섬세하게 작업해 차별화했다. 수작업을 통해 한정 제작된 두꺼비 한방울잔은 완성도와 희소성 측면에서 소장가치가 높다.
하이트진로는 젊은 층과의 소통을 위한 펀(fun)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해 한방울잔을 선보였다. 판매 쇼핑몰의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으며 총 8000개가 완판,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재판매 요구가 이어지자 새로운 한방울잔을 기획하게 됐다고 하이트진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