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과 ‘델몬트주스 180ml 소병’ 제품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인 위너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은 제품 디자인에 캐릭터의 윙크하는 표정, 웃는 표정, 상큼한 표정 등을 라벨, 뚜껑, 바코드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패턴들이 용기에 양각으로 인쇄돼 청량감이 손의 촉감으로 전해지도록 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델몬트주스는 주스의 내용물 색상과 조화를 이루며 과일별 정체성이 드러나도록 삼각형 패턴 디자인이 적용돼 가시성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곡선 구간이 없는 일자형 유리 용기를 활용해 내구성을 강화한 점도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