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프랑스 디저트 ‘퐁당 쇼콜라’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퐁당 쇼콜라는 ‘초콜릿이 녹아 내린다’는 의미를 가진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다. 폭신한 스펀지 케이크 속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진한 풍미의 초콜릿 크림을 도톰하게 채워 넣어 차원이 다른 부드러움과 촉촉한 식감을 제대로 구현해냈다.
특히, 한입 베어 물면 녹아내리듯 입안에 퍼지는 초콜릿 크림이 기분 좋은 달콤함을 선사하면서 기존에 느낄 수 없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리온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소확행’ 트렌드 등 가치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다양한 디저트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폭신한 프랑스의 정통 디저트 ‘마켓오 다쿠아즈’를 재출시 했고, 지난해에는 프리미엄 생크림 디저트 ‘생크림 파이’를 선보였다.
프리미엄 디저트 매장인 ‘초코파이 하우스’를 통해서도 디저트 초코파이, 초코파이 마카롱, 생초콜릿 등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 차별화된 디저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