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해인사 소리길 주변 코스모스, 백일홍의 만개로 올해(8월~11월) 더욱더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인사 소리길은 팔만대장경 천년의 신비로움을 전해줄 대장경테마파크를 시작으로, 고운 최치원 선생이 반해 신선이 되었다는 홍류동 계곡을 지나 대한민국 대표 사찰인 해인사까지 이어진 7.3km의 웰니스 코스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리길 입구 농지(휴경지)를 활용해 가을꽃단지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3일(16일간)까지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는 과거와 미래를 잇는 ‘2019 합천기록문화축제’가 개최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2019 합천기록문화축제를 통해 미디어아트, 도자기, 인경 등을 보고 체험하고, 초대가수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연도 즐기며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대표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