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태기자 | 2019.08.09 16:58:02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 의장단은 9일 2019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개막과 함께 경기진행이 한창인 축구 경기장을 방문해 초등학교, 클럽 참가 선수단 및 임원, 심판진, 자원봉사요원, 경주시축구협회,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날 윤병길 의장을 비롯한 김동해 부의장, 한영태 의회운영위원장, 장동호 경제도시위원장은 경기장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
또 참가 선수단 및 임원들에게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더운 날씨에 선수단 건강에 유의하기를 당부했다.
윤병길 의장은 “폭염속에서도 단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차질 없는 대회준비를 위해 수고한다”며 경기운영요원 및 의료지원팀, 자원봉사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이어 “매년 더운 날씨에도 경기를 위해 수고하시는 경주시축구협회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관계자들에게 경기 준비를 위한 그간의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2019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는 이달 8~19일까지 12일간 122개 학교, 133클럽, 762개 팀이 참가해 1,584회의 경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