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산청박물관과 산청문화유산 홍보와 보존을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연계교육사업의 연구개발과 지역 청소년의 현장실습, 자원봉사 등의 상호협력에 힘쓸 전망이다. 이를 통해 산청의 역사문화예술 활성화와 청소년 사회참여증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수립에 주체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권리 모니터링과 청소년포럼 토론회, 정책제안대회 참여 및 개최 등을 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위원회는 손승희 워원장을 비롯해 16명으로 구성돼 청소년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제안과 SNS를 통한 지역사회 홍보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승희 위원장과 박우면 관장은 “청소년 참여증대와 산청 역사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교류협정에 앞서 지난 7월 산청박물관을 찾아 토기복원체험을 하는 등 산청 문화유산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