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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배용 이사장, 함양 남계서원 방문

세계유산 남계서원 관계자 토론, 서원 전승문화 발굴 육성·제향 대중화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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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순경기자 |  2019.08.07 14:08:03

(사진=함양군 제공) 세계유산 남계서원 관계자 토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함양 남계서원에 지난 6일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배용 이사장이 찾았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7월 6일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WHC)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신청한 ‘한국의 서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이가 바로 이배용 이사장이다.

이배용 이사장은 이화여대총장, 국가브랜드위원장, 제28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한국의 서원’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발견하고 2011년부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했다.

이날 남계서원을 찾은 이배용 이사장은 (사)남계서원 이창구 원장을 비롯한 유림과 함양군 관계자들과 환담을 갖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계서원의 보존·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배용 이사장은 2011년 추진단 결성 후 10여 년 동안 서원등재에 함께 노력해준 서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어, 서원별 전승 문화 발굴 육성, 제향 대중화 등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 이사장은 “통합보존관리단에서도 전국에 있는 9개 서원이 연속유산으로 통합 체제를 공유하고, 서원이 정신유산이자 교육 유산으로 보존에 장애가 되지 않은 범위 내에서 많은 사람이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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