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인규)에서는 6일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일대에서 하절기 특별 범죄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외국인명예경찰대 6명, 경찰 5명과 함께 외국인 범죄예방 합동순찰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창경찰서 외국인명예경찰대는 베트남 ‧ 중국 ‧ 일본 등 7개국의 모범적인 정착을 이룬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이 날 순찰활동은 외국인관광객들이 문화 ‧ 법률적 차이로 인해 피서지에서 저지를 수 있는 성범죄 및 물놀이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