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스포츠 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와 함께 도입해 운영 중인 ‘컴투스프로야구 포인트’에서 홍보대사 구자욱을 내세운 코믹한 컨셉의 홍보영상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컴프야 포인트’는 KBO 선수들의 객관적인 기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프로야구 통합 포인트 제도로, 선수들의 경기기록을 점수로 환산하고 평가하는 독자적인 점수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프로야구 선수 분석과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컴프야 포인트’ 홍보대사로 위촉된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선수와 MBC스포츠플러스 박지영 아나운서가 함께 출연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디즈니 영화 ‘알라딘’을 패러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두 주인공은 각각 알라딘의 등장인물 ‘지니’ ‘자스민’으로 변신해 신나는 노래 가사에 맞춘 깜찍한 율동 등을 통해 ‘컴프야 포인트’와 함께 프로야구를 더욱 즐겁게 즐기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구자욱은 램프의 요정 지니를 형상화한 코믹한 분장과 함께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이며, 평소 야구장에서 볼 수 없었던 유쾌한 매력을 아낌없이 뽐냈다는 것.
아울러 ‘컴프야 포인트’는 작년에도 홍보대사가 출연한 유쾌한 홍보영상이 화제를 모았다며, NC 다이노스의 양의지가 그 주인공이라고 설명했다. 양의지는 중독적인 CM송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한 숙박업소 광고를 능숙하게 패러디해 야구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구자욱의 ‘컴프야 포인트’ 홍보 영상은 MBC Sports+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컴프야 포인트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서도 감상이 가능하다.
컴투스 측은 이번 영상이 홍보대사 구자욱을 통해 많은 야구팬들에게 좀 더 재미있고 친근감 있게 ‘컴프야 포인트’를 소개하고자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프로야구의 재미를 더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