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여름휴가시즌을 맞아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여름휴가 기간 보문관광단지 찾는 관광객 및 시도민을 위해 ‘보문호반 힐링걷기’, ‘한여름 밤의 트롯대전’, ‘관악·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특히 ‘보문호반 힐링걷기’ 행사는 여름휴가시즌을 맞아 기존의 음력보름에 개최하던 ‘보문호반 달빛걷기’를 7월과 8월의 마지막 금요일로 조정해 진행한다. 캘리그라피 소원 부채만들기, 추억의 간식 뽑기판 등 다양한 이벤트로 참가자들이 여유를 찾고 힐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불어 8월 2일 저녁 보문수상공연장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의 트롯대전’에는 히든싱어 박미경편 우승자 이효진, 트로트 가수 이소량 등 8개 팀의 공연과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여름휴가시즌을 맞아 관광객 및 시도민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보문관광단지를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