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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8' 첫 방송 시청률 1.2%… 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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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한기자 |  2019.07.27 11:58:26

쇼미더머니8 출연진. (사진=엠넷)

엠넷 래퍼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가 어느덧 8번째 시즌을 맞았다.

지난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했다. 시청률을 1.2%로 지난 시즌에 비해 낮았다. 지난 시즌인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777)’ 첫 회 시청률은 1.6%이었다.

이번 시즌은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함께 랩 배틀을 펼칠 래퍼를 선발, 치열한 대결을 통해 우승 상금의 주인공을 가려내는 포맷은 유지하면서도 기존 4개 팀 체제 대신 두 크루 체제를 도입하며 변화를 줬다.

스윙스, 키드밀리, 매드클라운, 보이콜드로 이뤄진 ‘40크루’와 버벌진트, 기리보이, 비와이, 밀릭으로 구성된 ‘BGM-v크루’가 맞대결을 펼친다.

프로듀서들은 모두 ‘개성 있고 다양한 음악을 하는 래퍼들’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특히, 재도전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서 강렬한 랩을 선보였던 칠린호미는 당당히 합격했다. EK 역시 합격 목걸이를 거머쥐었다. 시즌6에서 탄탄한 랩으로 주목 받았던 펀치넬로, ‘고등래퍼’ 우승자 출신 영비도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의문의 래퍼 콕스빌리도 스윙스를 놀라게 하며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콕스빌리는 제이켠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그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 상황인 가운데 정체를 숨기기 위해 의도한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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