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한기자 | 2019.07.27 11:29:10
27일 오전, 광주의 한 클럽에서 복층 구조물이 무너져 2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에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참가 선수 9명도 포함돼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클럽 내부에 증·개축한 복층 구조물 위에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올라가면서 구조물이 붕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