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관내 우수 위생등급제 인증업소를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활성화 및 관광객 700만 유치를 위한 먹거리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9일 형산강 수상레저타운(2층) 회의실에서 위생등급제 인증업소 44개소 대표자 및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 및 정보공유 ▲음식점위생등급제 확대방안 ▲페이스북 등 SNS 마케팅 활성화 ▲소상공인 수수료 경감을 위한 제로페이 사업 안내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음식업소 대표자들과 친절하고 청결한 음식문화조성 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제도개선 및 시책추진에 반영토록 하는 한편, 관광객유치 및 먹방투어를 위한 SNS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민했다.
포항시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음식업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친절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면서 “업소 환경개선 및 미래먹거리 산업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